'스폰서 검사'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아닌 외부 인사들이 진상조사 과정에 참여합니다.
진상규명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고 조사의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민간 위원이 참관하는 방식으로 조사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제보자 정 모 씨를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의혹을 부인하는 검사들에 대해서는 대질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박기준 부산지검장 등 실명이 거론된 검사장급 인사들은 다음 주초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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