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위장해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신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차량에 부딪힌 것처럼 위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36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1억 원 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씨는 상대적으로 교통법규나 사고 처리에 미숙한 여성 등을 주로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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