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남동생인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7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모 호텔 커피숍에서 4명에게 금품을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네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호텔주차장에 있던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