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의 후텐마기지 이전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일본언론은 오늘(8일) 일본 가고시마 현 주민들이 미군기지 수용을 거부함에 따라, 후텐마기지를 오키나와 현 밖으로 이전하기로 했던 일본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가고시마현 도쿠노시마의 주민대표 3명은 어제(7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를 만나 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2만 6천 명의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장미진/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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