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월급으로 나눠주려고 했던 9천만 원이 든 돈가방이 승용차 타이어를 교체하는 도중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카센터에서 건설회사 대표 김 모 씨의 자동차 뒷좌석에 있던 돈가방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4명이 김 씨의 자동차 주변에 있었다는 카센터 직원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 외국인들의 신원과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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