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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폰서 검사' 파문을 조사하고 있는 진상조사단은 휴일인 오늘(9일)도 쉬지 않고 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이르면 내일(10일) 소환될 검사장급 인사에 대비해, 전직 검사 3명과 업소 관계자에 대한 조사까지 마쳤습니다.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폰서 검사' 의혹의 핵심에 선 검사장급 인사에 대한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진상조사단이 이에 대비한 사전 조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한 인원은 전·현직 검사 35명과 업소 관계자 11명.
특히, 전직 검사에 대한 조사도 시작돼 조사 대상 50여 명 가운데 3명이 서면 조사에 답변했습니다.
당시 술자리 참석자들을 상대로 한 사전 조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입니다.
▶ 인터뷰 : 하창우 / 진상규명위원회 대변인 (지난 7일)
- "중요한 사람에 대한 조사는 사전에 확보할 수 있는 증거, 참고인 진술, 관련자료 이런 것을 다 확보한 다음에 조사하는 것이 조사가 수월해지는 것이죠."
검사장급 인사의 조사 과정엔 위원회 민간위원이 참관하며, 건설업자 정 모 씨의 주장과 차이가 있다면 대질신문도 이뤄집니다.
조사단은 이번 주에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고, 정 씨가 검사들에게 베푼 접대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작업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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