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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수감된 10대 '소녀'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월 건당 10만 원의 화대를 받은 혐의로 붙잡혀 서울구치소 여성수용동에 수감돼 왔던 16살 최 모 군이 지문 감식 결과 남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 군이 미성년자라서 주민등록증이 없는데다, 치마와 여성 속옷을 착용하는 등 여성의 외모를 하고 있어 지문감식을 통해 전과기록을 조회하기 전까지 성별을 판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군은 인터넷 채팅으로 남성을 유혹한 뒤, 샤워를 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미진 / 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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