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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의 경찰 개혁 발언 이후 경찰이 고강도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경찰관 선발부터 교육, 인적 관리까지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경찰의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따른 비위사건에 이명박 대통령의 질책까지 나오자 경찰이 강도 높은 개혁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경찰관의 자질향상 방안.
앞으로는 경찰관 선발 때 신원조회를 강화해 지원자의 성장과정과 신용상태를 면밀히 파악합니다.
인성과 적성검사도 다각도로 실시하고, 면접시험 비율을 높입니다.
또 6개월인 신임 순경의 교육 기간을 연장하고, 졸업 기준을 까다롭게 해 미달자는 과감히 퇴교시킵니다.
복무기강 다잡기를 위한 방안도 나왔습니다.
특별 감찰반을 운영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징계 후 타지역으로 전출시킬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문화됐던 직권면직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부적격자를 과감하게 퇴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경찰청 감사관 자리를 개방직으로 바꿔 감찰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외부인사로 구성된 민간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개혁 방안을 논의하도록 해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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