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부동산 업소에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는 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후 7시 30분쯤 인천시 서구 한 부동산업소에 들어가 반항하는 주인 56살 김 모 씨의 가슴을 흉기로 두 차례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지역 상가와 충남 당진 등지에서 모두 15차례에 걸쳐 900여만 원 어치의 금품 등을 훔치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