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유세과정에서 시끄럽게 군다며 유세원에게 돌멩이를 던진 23살 박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모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41살 여성 김 모 씨에게 "시끄럽다"며 돌을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3시 20분쯤엔 인천시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 인근 국민참여당의 홍보 현수막이 불에 타는 것을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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