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1주일밖에 안 된 갓난아이가 택시 안에 버려져 경찰이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서울 명일동에서 내린 여성 손님이 갓난아이를 놓고 내린 것을 택시기사 58살 이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는 현재 강남구의 한 아동복지센터에 맡겨진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택시에 아기를 버려두고 내린 것으로 보고 강동구 일대 산부인과를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