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년간 3억 5천만 원을 들여 폐비닐에서 염소 성분을 없애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기술이 개발되면 선별된 폐비닐류에서 점자블록이나 빗물받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원료를 생산하고, 종이 등 다른 폐품과 섞여 있는 비닐은 고형연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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