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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등의 목적으로 서울에 체류하는 조선족이 4분기 연속 감소해 1년 새 만 4천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서울에 등록된 외국인은 모두 25만 5천 명으로 조선족인 재중동포가 16만 4천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과 미국인 등의 순이었습니다.
재중동포는 지난해 1분기 17만 8천 명에서 4분기 16만 6천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 거주 외국인 가운데 재중동포가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1분기 67.2%에서 올
해 1분기 64.6%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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