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화장품 실적 상위 10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가 제조와 관리를 부적합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식약청에 따르면 스카이블루인터네셔날, 주식회사 스피어테크, 주식회사 이폴리움, 오씨웰 등 4개 업체가 제조하고 수입한 화장품들이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방충ㆍ방서 시설 관리를 미흡하게 해 적발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카이블루인터네셔널이 수입한 '아비노 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처 로션', '로레알 키즈 투인원 엑스트라 젠틀 바운스 샴푸', '존슨즈 베이비오일' 등 20개 품목입니다.
해당 화장품들은 수입 정지 3개월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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