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풍…내일 낮부터 맑은 하늘

1>사흘간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중서부지방에는 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에는 내일 오전 중에,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5에서 10밀리미터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온종일 서늘했습니다.
내일부터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고, 목요일쯤이면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지금 동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져 있는데요. 때문에 내일 오전 중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어디서나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3도, 광주 25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 낮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기온도 점차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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