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한-중 정상회담…공조 여부 관심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중국의 공조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개성 입주기업 '신변안전' 요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오늘 확성기 방송 등 대북심리전을 유보해줄 것을 정부 당국에 요청했습니다.
또 신변안전을 위한 대책도 요구했습니다.

▶ D-5 "굳히기" vs "판세 뒤집기"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은 '굳히기'에 들어갔고, 민주당은 젊은층의 투표율을 높여 판세를 뒤집는다는 전략입니다.

▶ '도난 스마트폰' 버젓이 매매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분실·도난된 제품이 인터넷에서 버젓이 팔리고, 대리점에서도 별 문제없이 개통되고 있습니다.

▶ 부실공증 이용 3백억 회사 '꿀꺽'
허위서류를 꾸며 3백억 원대의 건설회사를 팔아넘기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비상장 회사는 주식 소유관계 파악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공증을 받았습니다.

▶ 환율 29원 하락…다시 1,100원대
원·달러 환율이 30원 가까이 하락하며 1주일 만에 1,100원대로 다시 내려앉았습니다.
주가도 1% 가까이 올랐습니다.

▶ 서울 전셋값 1년 4개월 만에 하락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4개월 만에 떨어지고, 집값도 14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대출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태극호 본격 훈련…주전경쟁 치열
오스트리아에서 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본격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전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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