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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서울시교육청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잠정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시교육청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곽 당선자는 최근 시교육청이 6천억 원에 달하는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교육위원회에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예산안 편성을 "새 교육감 취임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에 8월 명예퇴직하는 교원들의 퇴직금 등이 포함돼 있어 지금 확보하지 않으면 곤란한 측면이 있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임 진보교육감이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상황에서 '추경안부터 밀릴 수 없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의지가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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