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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1차 발사 때,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환호성이 금세 탄식으로 바뀌었죠.
이번엔 완전한 성공으로 그때의 안타까움을 깨끗이 씻어내길 바라면서 윤호진 기자가 당시 상황을 되짚어 봤습니다.
【 기자 】
나로호가 처음으로 발사대에 섰던 지난해 8월 19일.
발사가 진행되던 중간, 갑자기 전광판에 빨간 불이 깜빡이면서 발사동이 술렁입니다.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발사를 자동으로 진행하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그리고 재정비를 하고 6일 뒤 다시 발사대에 선 나로호.
("10초, 9초…3초, 2초, 1초, 발사!")
엄청난 굉음을 내뿜으며 나로호가 우주로 솟구쳐 오르자 모두 발사 성공을 예감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1시간 10분 뒤 나로 우주센터는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우주로 올라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목표했던 궤도에 위성을 올려놓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인터뷰 : 안병만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작년
- "과학위성이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우주 강국에 이름을 올리는 일도 미뤄야 했습니다.
하지만, 온 국민은 어느새 눈앞에 성큼 다가온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부푼 꿈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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