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호 발사 연기 '오늘 못한다'
오늘 오후 발사 예정이던 나로호가 소방설비 문제로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다음 발사 시점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소방설비 오작동 소화용재 누출'
나로호는 화재 때 작동하는 소방설비 노즐 3개 가운데 한개가 오작동해 소화용재가 분출됐습니다.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날씨 내일까지 좋아 모레부턴 곤란
나로우주센터 일대 내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모레이후에는 흐리고 비가 와서 발사가 불가능합니다.
▶ '스폰서 검사' 10명 징계 요구
진상조사위원회는 박기준 지검장, 한승철 부장 등 검사 10명에 대해 향응을 받은 혐의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7명은 인사조치, 28명은 엄중경고를 권고했습니다.
▶ "성접대 1명"…외부 감찰부장 필요
조사위는 성접대는 부산 부장검사 1명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부장은 외부인사 선임이 필요하다는 인사개혁안도 제시했습니다.
▶ 여 "개헌 논의, 세종시 속도조절"
김무성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6월부터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세종시 수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5월 취업자 전년대비 58만 명 증가
5월 취업자가 일년 전에 비해 58만 6천 명이 늘었습니다. 실업률이 뚝 떨어지고 고용률도 60%로 높아졌습니다.
▶ '여중생 성폭행' 김길태 사형 구형
검찰은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길태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감사원 내일 '천안함 대응 조사' 발표
감사원이 내일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군의 대응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다음주에 대규모 문책성 군 인사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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