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검찰 기소독점 개선 '대배심 도입'
'스폰서 검사' 대책으로 검찰이 미국식 대배심 제도를 도입해 기소독점을 제한합니다. 중요 사건에 대한 구속 결정과 비리 검찰에 대한 징계도 개선합니다.

▶ 이광재 2심 유죄 '도지사 직무정지'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가 2심에서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아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 당선자는 억울함을 딛고 일어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나로호 폭발' 한-러 본격 조사
나로호 잔해를 찾아 조사해야 발사 실패 책임이 분명해질 전망입니다. 러시아가 만든 1단 로켓 문제가 유력한데 책임소재에 따라 3차 발사 여부가 확정됩니다.

▶ 월드컵 오늘밤 개막…내일 그리스전
남아공 월드컵이 오늘 밤 11시 개최국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 오후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 외고생 7명 '교장에 돈주고 부정입학'
외고생 7명이 교장에게 5천만 원이 넘는 돈을 주고 부정입학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서울 모 외고 62살 김 모 교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 여 "재보선 전 전당대회"…민주도 당권 경쟁
한나라당이 재보선 전인 7월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전당대회를 엽니다. 민주당도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 초등학교 성폭행 미수 3건 더 발생
지난해 가을부터 따르면 대낮에 초등학교에 침입해 어린이를 성폭행하려 한 사건이 부산과 충남, 전남 등지에서 3건이나 더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아차 '모닝' 2만여 대 리콜
기아자동차 모닝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2만여 대에 대한 리콜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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