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구지역 교사 20명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청했습니다.
이 가운데 파면 대상자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 각 1명이며 해임 대상자는 초등교사 8명, 중등교사 9명, 특수교사 1명입니다.
교육청은 이들에게 징계위원회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경북도교육청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1명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의결을 요구하고 당사자에게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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