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디드로와 달랑베르의 '백과전서'를 들여옵니다.
근대 서양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루소, 볼테르, 몽테스키외 등의 집필진이 참여한 '백과전서'는 계몽주의를 집대성해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서울대에서 마련한 '백과전서'는 1751년에서 1772년에 발간된 초판 원본 중 당시 출간된 원본 4천 300질 가운데 하나인 희귀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중앙도서관에서 '디드로와 달랑베르 백과전서 기념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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