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수면 마취제를 과다 투여해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의사 안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개인병원 의사인 안 씨는 지난해 턱과 가슴 성형수술을 받던 김 모 씨에게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신마취에 사용되는 프로포폴은 부작용 때문에 투약 전에 환자의 입이나 코를 통해 관을 기도 안에 직접 넣는 시술을 하게 돼 있지만 안 씨는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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