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 행위를 한 40대가 경찰에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7시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고천체육회관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30일 밤 9시 30분쯤 의왕시 내손동 모 아파트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길을 지나는 여성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노출을 한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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