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민간인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총리실 공직자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을 이르면 내일(7일)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부당한 강요와 압력은 없었는지, 그리고 업무 방해 혐의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찰 피해자인 전 중소기업대표 김종익 씨도 내일(7일) 오후 검찰에 출석해 불법 사찰 과정을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번 사안에 국민적 관심이 많다며, 원칙에 충실해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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