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의 올해 입학생 가운데 60% 이상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 출신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이 강원대, 전남대를 비롯한 10개 로스쿨의 2010학년도 입학생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체 입학정원 728명 중 다른
지역 출신 학생이 무려 64%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방 로스쿨이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보다는 학력이 좋은 수도권 학생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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