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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휴가철에 안타깝게 나오는 뉴스가 물놀이 어린이들 안전사고 소식인데요.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물놀이를 통해 체험해보는 시간이 열렸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물에 빠진 친구가 구호 요청을 합니다.
친구를 구한다고 무턱대고 뛰어들면 함께 위험에 빠지기 마련.
빈 페트병 여러 개 묶어 물에 빠진 친구를 향해 던져 지혜롭게 친구를 구합니다.
처음 해보는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
교육관이 하라는 대로 따라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 서초구청이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물놀이 안전교육입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하는 교육이어서 그런지 사고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빨리 익힙니다.
▶ 인터뷰 : 김민서 / 유치원생
- "119에 신고해요. (그리고 나서) 심장을 눌러줘요."
아이들은 키가 작아 물이 조금만 깊어도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부모님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인터뷰 : 허상구 / 서초소방서 구조대원
- "부모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두 번째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세 번째는 안전 장구까지 철저히 착용해서…"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법.
▶ 인터뷰 : 박병길 / 서초구청 여성가족과장
-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그런 요령들을 몸에 체득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휴가철 물놀이 장소에서 어린 아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길 기대해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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