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7일) 만취한 상태에서 초등학생을 끌고 가려던 혐의로 40대 남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어제 광주 남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집에 가던 8살 여자 어린이의 손을 잡아끌고 가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현장을 지나가던 배움터 지킴이 김모씨에 의해 발각돼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며 여아의 삼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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