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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벌써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는 다양한 축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마을에서는 처음으로 수박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제주방송, 고태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빨갛고 시원한 수박을 한입 가득 베어 문 아이들.
먹다 남은 수박씨를 있는 힘껏 멀리 내뱉습니다.
씨를 발라내지 못하고 꿀꺽 삼켜버린 아이의 모습 앞에 보는 이들의 웃음보가 터집니다.
수박의 고장인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수박축제 현장입니다.
가장 인기를 얻은 코너는 뭐니뭐니해도 직거래 장터.
맛있는 수박을 시중가격보다 30퍼센트 정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경찬 / 제주시 연동
- "수박축제 한다고 해서 왔는데,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온 식구가 나눠 먹으려고 여러 개 샀어요."
천원 경매와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상 저온현상으로 생육부진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작황이 양호하고 당도도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제주 신엄리 마을주민
- "새로 생긴 농협공판장으로 (사람들이)많이 가서 여기 직판장 기능이 떨어졌는데, 활성화를 시켜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거죠."
제주에서는 처음 열리는 수박축제.
지역주민의 소득도 올리고 맛있는 수박을 값싸게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태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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