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강원도 원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어린이 3명이 물에 빠져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실종됐던 어린이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원주소방서는 오늘(19일) 오후 1시쯤 원주시 법천리 남한강 대교 부근에서 13살 이 모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다슬기를 잡으려고 강가에 왔다가 물에 빠진 동생 12살 이 양을 구하려고 14살 오 모 양과 함께 뛰어들었지만,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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