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젊은 여성들을 성추행한 인천시 소속 공무원 40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7일 자정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도로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서 있던 24살 기 모 씨의 몸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씨는 기 씨의 친구인 송 모 씨의 몸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피해자들이 거짓말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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