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마다 제각각이었던 대입 지원서 양식이 하나로 통일돼 올 9월 수시모집 때부터 사용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전국 350여 개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해 대학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지원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 양식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정된 대입 원서 양식 가운데 자기소개서는 성장과정과 가족환경, 지원 동기, 지원한 분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입학 후 학업계획과 진로계획, 자기주도 학습경험과 교내외 활동, 미래 목표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과 역경 극복 사례 등 모두 5가지 공통 항목에 대해 각각 500자 이내로 적어 내야 합니다.
새 대입 지원서는 올 9월 수시모집에서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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