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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닷새째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경북 내륙 지역은 도심 전체가 거대한 가마솥으로 변했습니다.
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일사병으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뜨겁게 달아오른 지열이 아스팔트를 녹일 듯 이글거립니다.
열을 식히려고 뿌린 물은 10분도 되지 않아 말라 버립니다.
걸어가면서 부채질도 해보지만, 푹푹 찌는 열기를 견뎌내기는 역부족입니다.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씻어보려 하지만 잠시뿐, 이내 끈적끈적한 바람이 온몸을 감쌉니다.
▶ 인터뷰 : 박현범 / 대구 두류동
- "날씨가 대구지역이 원래 상당히 덥잖아요. 오늘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거든요. 그래서 찜통더위라서 사람들이 불쾌지수도 높고 하니깐 시원한 곳에서 조금 음료수 마시면서 쉬고 싶네요…."
불쾌지수가 80을 넘으면서 모든 것이 귀찮을 정돕니다.
걷는 것조차 짜증이 납니다.
지난 1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는 도심 전체가 거대한 가마솥으로 변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북 포항에서는 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일사병으로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장마 뒤 곧바로 찾아온 한여름 폭염, 더위와의 싸움에 시민들은 벌써 지쳐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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