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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경기도 성남시가 채무지급유예를 선언한 것과는 달리 채무가 전혀 없는 모범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이 그 주인공인데, 재정자립도가 낮은데다 세수마저 적은 상황에서 거둔 결과로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구 남구의 재정 자립도는 15.9%, 대구지역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대구 남구는 현재 부채 없는 기초자치단체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부와 대구시를 찾아다니며 특별교부세 등을 받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으로 신뢰를 쌓은 겁니다.
▶ 인터뷰 : 임병헌 / 대구 남구청장
- "사업을 재정 운영을 확실히 잡아서 주로 국가의 특별교부세라든지 특별 부분 금 지원을 받고, 우리 구민은 최소한 여유가 있는 범위 내에서…"
지난 2008년 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신축공사에 260억 원이 예상됐지만 리모델링으로 변경하면서 42억 원으로 청사를 단장한 겁니다.
숙원인 보건의료센터도 정부를 설득해 100억 원 중 8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범 사례로 선정된 이유입니다.
▶ 인터뷰 : 임병헌 / 대구 남구청
- "신축을 과감히 포기하고 리모델링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이것이 빚도 안 지고, 또 우리 주민들에게 직결되는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된 배경…."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이 같은 대구 남구청의 사례는 선심성 행정으로 예산만 낭비하는 다른 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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