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 정점 '중복' … 전국 '이글이글'

오늘은 삼복더위의 정점인 중복인데요, 절기가 이름값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한 마디로 상당히 덥다는 얘기입니다.

삼복기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는데요. 점심때 삼계탕이나 건강식 챙겨드시면서 더위도 쫓고 건강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가끔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전북 동쪽 지방에는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기온 쭉 보시면. 강릉 34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여름휴가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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