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철제 지지대가 무너져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민간연구소의 공사 현장에서 높이 20미터, 폭 30미터의 철제 지지대가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6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11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태입니다.
경찰은 지지대의 부실시공이나 인부들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