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법원에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김충곤 전 지원관실 점검 1팀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구속된 이 전 지원관과 김 전 팀장의 구속기간은 내일(1일)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법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10일 이내에서 한 차례 연장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불법사찰에 나선 배경이 여전히 모호해 보강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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