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해임된 전공노 공무원 시정 개입 논란

손영태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이 '현 안양시의 모습에 부시장과 직원들께 드리는 글'이란 이메일을 안양시청 전 직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손 전 위원장은 전공노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파면돼 공무원 전산망에 접속할 수 없지만, 구청 정보통신 부서 공무원의 도움으로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역시 같은 이유로 지난해 10월 파면된 이호성 전 전공노 안양시지부 사무국장은 안양시청 4층 행안부 감사장을 방문해 감사 중단을 요구하며 항의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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