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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부산 인근 앞바다에서도 아열대성 산호류와 어류가 다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산 다대포항에서 19km 떨어진 남형제섬.
수심 30m를 내려가자 아열대성 대표 산호류인 진충산호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열대성 기후에서만 자라는 붉은 불가사리와 연산호도 피어올랐습니다.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아열대성 산호류 10여 종이 바다 절벽을 따라 서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자리돔이 떼를 지어 다닙니다.
▶ 인터뷰 : 서영상 /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정보과장
- "세대를 이어가면서 서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다 봤을 때 아열대 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연안이 일본 오키나와 연안처럼 난류성 어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아열대성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서영상 / 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정보과장
- "전체적으로 지구온난화와 관련해서 볼 수 있고, 해류의 움직임이라던지 그곳에 살던 생물들… "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형제섬 주변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바다 생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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