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 씨가 모레(12일) 경찰에 재출두합니다.
김미화 씨는 어제(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KBS라는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것 같아 무척 외롭고 지치지만, 진실을 위해 지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김미화 씨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다섯 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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