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제스트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8시간이 넘도록 출발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대사관 직원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우리나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1시30분 승객 140여 명을 태우고 필리핀 깔리보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밤 9시가 넘도록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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