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검팀은 건설업자 정 모 씨가 현직 검사장 3명을 추가 접대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사실 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법무부 고위 관계자를 포함해 이들 검사장이 공소시효가 지나 강제 소환조사는 어렵다고 보고 서면을 통해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또 정 씨로부터 성 접대를 했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해당 검사를 조만간 불러 조사하는 등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검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송한진 / shj7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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