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무더위 기승…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1>오늘은 폭염의 절정을 보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대구의 기온이 36.5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특보>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동해안 지방까지 확대되겠고요, 일부 남부지방은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이 있어 주말 무리한 야외활동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늦여름의 무더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대체로 맑고 덥겠는데요, 다만, 저녁 무렵 내륙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지금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지만, 밤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방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종일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5도, 제주 26도 등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의 기온 3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일출>내일 해가 뜨는 시각은 서울 5시 52분, 부산 47분경이 되겠습니다.

주간>처서 절기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중부지방으로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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