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내일(24일)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유가족들에게 사과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조 후보자가 "유족들이 동물처럼 울부짖었다"고 표현한 지난 3월의 발언을 사과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일에도 서울경찰청을 찾은 유족 대표들에게 "사려 깊지 못한 발언으로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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