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초중고교생들이 서울시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공식 채널이 마련됩니다.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하는 시 교육청 주요업무 보고서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의견을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서울교육 학생참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영향을 미칠 각종 교육정책을 수립할 때 학생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2011년 40곳 지정을 시작으로 2012년 80곳 등 2014년까지 300곳을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영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주당 1시간 이상 영어회화 수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