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24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전면 중단된 포스코 신 제강공장의 공사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회견에서 "포스코 신 제강 공장의 건설 중단은 연간 4천600억 원의 기회손실비용이 발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일자리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사가 즉각 재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포스코 신 제강 공장 공사 중단은 국가경쟁력을 저하하고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사업비 1조 4천억 원이 투입돼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 신 제강 공장은 비행 고도제한에 묶여 1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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