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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마트 같은 곳에서 장 볼 때 일회용 비닐봉지 많이들 사용하시죠?
계산을 해 봤더니 국민 1인당 연간 320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환경과 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는 일회용 봉투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퇴근 후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6년 1억 6천7백만 장, 2007년 1억 9천2백만 장, 2008년에는 2억만 장을 넘었습니다.
이처럼 매년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이 늘어나자 오는 10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서는 아예 비닐봉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작년부터 일부 매장에서 일회용 봉투를 판매하지 않았던 이마트는 10월1일부터는 전 지점으로 확대합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 클럽, 메가마트 등도 동참합니다.
6,390여 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와 매년 75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시민들은 시행 초기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김대윤/서울 이문동
- "아무래도 환경을 생각하면 봉투를 안 쓰는 게 맞는데, 그래도 불편하니까 가격을 더 인상해서 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불편 해소를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이 도입됩니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매장에서 사 물건을 담고 가정에서는 이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10~30ℓ 등의 다양한 규격으로 두께를 강화하고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쉽게 만들었으며, 가격은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같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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