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섬유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마련되지 않아 업체마다 인증 단계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유기농 유아 의류 20종을 조사한 결과, 실질적인 유기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 봉제 단계 이상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9종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유기농 제품 가운데는 사실상 유기농 제품으로 보기에 미흡한 제품들이 있다면서 정부에서 관련 공인인증제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윤호진 / cielomi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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