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에서 해제된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오늘(3일) 공식적으로 첫 출근해 "강원도의 희망을 만드는 도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전 8시 40분에 도청에 도착해 "분골쇄신하는 도지사로서 일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직무정지 상태에서 운영하던 열린 지사실과 관련해서는 "매주 1차례 영동 지역을 찾는 이동민원실 형태로 운영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집무실에서 강원도정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공식적으로 도정 업무를 인수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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