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가 오늘(7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채드윅 스쿨(Chadwick School)이 운영하는 채드윅 국제학교는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유치원 과정과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 등 총 12학년 정규과정이 마련됐습니다.
전체 정원은 2천80명이며 이 가운데 최대 30%인 624명까지 내국인 학생이 입학할 수 있고, 그 중 124명은 인천에 사는 초·중. 고교생에게 우선권을 주어집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학교 관계자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인천시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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